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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 [부동산 속 세상 이야기] 145회. 첫 주택 구입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5가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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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초여름부터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는 광역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지속되고 있는 고금리 속에서 아직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언제 어떻게 확대될지 알 수 없는 이스라엘 정세 등으로 많은 바이어들이 주택시장을 관망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특히 첫 주택구입의 경우 적절한 시기는 결국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즉, 모두가 기다리는 적절한 시기가 아닌, 본인 스스로가 구입하고자 하는 부동산을 감당할 수 있는 지와 얼마나 마음에 드는지 여부를 통해서, 단지 적절한 상황만이 있다는 현실이다.

예를 들어, 올해 초 주택시장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을 때,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주택을 구입 해야지 하고 미루었던 바이어들이 많다. 충분한 이해가 되는 상황이지만, 한편으로 지금은 주택가격은 많이 떨어져서 바이어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이자율이 너무 높아서 그리고 앞으로 주택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택구입을 망설이게 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그럼, 이자율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어떨까? 그럼 과연 주택가격은 지속해서 떨어지고 있을까? 만약 주택가격이, 이자율이 하락하고 있는데도 하락하고 있다면, 많은 수요가 몰리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바이어 시장을 끝내고 셀러시장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다른 시나리오로는, 이자율이 하락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경기부양인데, 이는 반대로 경기침체가 심해서 경기부양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정적인 타이트함으로 가계운영도 긴축으로 전환하게 된다.

결국, 주택 구입 최선의 시기는 모두에게 똑같이 기회가 될 수밖에 없게 되는 꼴이 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감당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지를 통해서 적절한 상황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서론이 너무 길어졌는데… 그럼 위의 나열한 내용처럼 본인에게 적절한 주택구입 상황이라고 판단되어,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게 되었다면, 어떤 것들을 살펴보아야 할까?
 

예산.

첫 주택 구매자가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는 본인의 실제 예산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본인의 정확한 예산을 모르니,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매물들을 매일 살펴보고 있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바이어 마켓에서 원하는 매물들을 구경하는 것은 바이어의 자유이지만, 문제는 이렇게 본인의 예산 보다 높은 매물들을 눈에 익어 있으면, 실제로 구입할 수 있는 주택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나마 지금처럼 주택시장이 바이어 마켓인 상황에서는 시간적 여유라도 있지만, 만약 셀러시장으로 주택시장이 바뀌게 된다면 많은 좋은 기회들을 놓치게 되는 결과를 야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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