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임대료 3개월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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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닷씨에이(Rentals.c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평균 임대료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4월 보고서에서 토론토 렌탈 아파트의 평균 에스킹 가격은 4월에 감소하여 0.7% 하락한 월간 평균 2,782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둔화는 2023년 10월부터 시작되었고 토론토 렌탈 마켓 비용이 202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토론토는 여전히 캐나다에서 임차인이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버나비(Burnaby)와 밴쿠버(Vancouver)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1베드룸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2,489/월, 2베드룸 아파트의 월 평균 가격은 $3,270, 3베드룸 아파트의 월 평균 가격은 $3,728이다.
이러한 임대료 감소는 부분적으로 2024년 2월과 3월에 완공이 "사상 최고"에 도달했던 콘도미니엄 아파트 건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서는 밝혔다.
캐나다에서 임대 비용이 가장 비싼 밴쿠버에서는 현재 1베드룸 아파트의 월 평균 임대료가 2,657달러이고 2위를 차지한 버나비에서의 1베드룸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2,550달러이다.
Rentals.ca 보고서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25개 도시 리스트 중에는 온타리오 주의 14개 도시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6개가 광역 토론토 지역(GTA)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캐나다의 임대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한 2,181달러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2020년 3월 이후 전국적으로 임대 비용이 21%, 즉 연간 5% 조금 넘게 증가했다.
<뉴스 제공: C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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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의chris ro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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