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구스, 글로벌 직원 17% 감원 발표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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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스 홀딩스가 글로벌 본사 직원의 17%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의 최고 경영자 다니 라이스는 이번 결정이 기업 확장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 전략적 조치라고 링크드인에서 밝혔다.

현재까지 영향을 받는 직원 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캐나다 구스는 2023년 4월 기준 4,76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감축은 특히 따뜻한 지난 겨울 시즌 이후로 이루어 졌다.

회사는 지난 겨울 기온이 평소보다 따뜻해 팔카 구매 시즌이 지연 되었고, 소비자들이 추위 방어 의류 구매를 고려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적으로 도전적인 소비자 환경에 직면했다며, 인플레이션과 재고가격을 고려하여 가격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번 조직 변화는 조직 구조와 역할에 대한 종합 검토의 결과로, 최고 전환 담당자 다니엘 바인더가 이제 글로벌 매장도 관리하게 되었다.

캐나다 구스는 5월에 제4분기 및 연간 재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변화와 2025회계년도 전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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