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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차량을 구입 했다면 주의: 차량 등록의 약점을 이용한 도난 차량일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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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드 F-150 트럭은 대리점에서 거의 6만 달러에 달했다. 자체 조사 결과 이 트럭은 도난 신고가 되어 있었고, 유타주에 이미 등록된 비슷한 트럭에 부착된 것과 동일한 새 VIN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트럭이 도난 신고 되었기 때문에 경찰이 차량을 압수 하면서 그의 보험은 즉시 무효화 되었다. (Submitted by Derek Crocker) 


캐나다에서 자동차 절도에 연루된 범죄자들이 주정부 등록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훔친 차량을 수출에서 국내 판매로 전환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내에서 도난당한 차량의 거의 3분의 1이 현지에서 재판매되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자들은 차량 식별 번호(VIN)를 복제 하거나 합법적으로 수출 되거나 폐차된 차량의 번호로 교체하는 방법으로 등록 절차의 약점을 악용하고 있다.

데릭 크로커와 같은 피해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도난 차량을 구입하고 나서 보험 무효와 금전적 손실을 경험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에는 국가 차량 등록제가 없어 범죄자들이 훔친 차량을 불법으로 재등록 하거나 '세척'하기가 쉽다.

또한, 등록 센터의 일부 직원들이 자동차 절도 조직과 연루된 사례가 발견 되면서 이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가 등록소를 설립하고 범죄자들이 이용하는 제3자 등록의 허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포함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재등록 차량의 판매가 확산되고 있어 법 집행기관과 구매자 모두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

당국은 중고차 구매 시 경계를 강조하며 Carfax와 같은 서비스를 통한 철저한 VIN 검증을 권장하고 있다.

[기사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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