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가정의들 행정 부담 줄이기 위해 AI 기술 도입: 의료 기록 자동화 시범 프로젝트 시작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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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은 의사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 

온타리오주 서드버리 소재 레이크스시 가정 보건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의료 기록 작성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팀은 의사와 환자 간의 대화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오토스크라이브'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의사들이 환자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나탈리 구데일 박사는 이 기술이 의료 문서화 과정을 간소화 하긴 하지만, 의료 질의와 일상 대화를 구분하는 데 있어서는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온타리오 보건부는 이 AI 기반 트랜스크립션 서비스를 150명의 의사에게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의사들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비아 존스 장관은 가정의의 서류 작업 부담을 줄여주어 환자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노스베이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테일러 루기드 박사는 이 계획에 대한 지지를 표하면서도, 온타리오의 광범위한 가정의학과 의사 네트워크에서의 물류 세부사항과 확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루기드 박사는 최근 몇 년 간 가정의가 직면한 행정 업무량 증가를 강조하며, 서류 작업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것 이상의 포괄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서류 작업을 줄이는 것이 긍정적인 조치 이지만, 가정의학과 진료의 시스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광범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AI 기술의 통합은 의료 환경 내에서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온타리오주 보건부의 지속적인 노력은 전반적인 환자 치료 제공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해 관계자 들은 서류 작업 감소 이니셔티브를 넘어 가정의들 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다 총체적인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기사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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