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할머니, 최장 플랭크 세계 기록 경신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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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the Guinness World Records) 

앨버타 출신 전직 교장, 여성 복부 플랭크 기네스 세계 신기록 달성 

앨버타 남부 출신의 58세 도나진 와일드가 복부 플랭크 자세로 여성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와일드는 마그라스 초등학교 에서 4시간 30분 11초 동안 플랭크를 유지하며 기존 기록을 10분 단축시켰다.

이 기록은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 되었다.

와일드는 12년 전 손목 부상을 계기로 플랭크 운동을 시작 했으며, 깁스를 한 채로 플랭크를 하며 책을 읽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 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남편 랜디 와일드는 도나진이 기록 도전을 준비하며 하루 최대 6시간 동안 플랭크를 실시 했다고 전했다.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알타주 매그라스에서 도나진 와일드가 4시간 넘게 복부 플랭크 자세를 취하고 있다.(Courtesy Guinness World Records) 

이전에 척수 염증을 겪은 경험으로 인해 만성 통증을 동반한 와일드는 플랭크 도전 과정에서 그 통증이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마지막 한 시간이 가장 힘들 었지만, 학생과 손주들의 응원을 받으며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와일드의 딸 로라 스티븐슨은 엄마가 석사 학위 과정 중에도 플랭크를 지속했으며, 이번 성과가 와일드의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의 산물임을 강조했다.

이 기록은 플랭크의 지속적인 실천과 건강 유지에 대한 중요성을 상징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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