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적 대응': 병원에서 수시간 기다린 부부, 의사는 나타나지 않아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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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TV 영상 캡처) 

퀘벡주 생트마르뜨 쉬르-르-락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몬트리올의 사크레 쿠르 병원에서 수 시간 동안 의사를 기다리다가 의료 시스템에 대해 큰 불만을 제기했다.

카렌과 브라이언 윌리엄스 부부는 브라이언의 진료를 위해 일찍 병원에 도착 했으나 의사가 나타나지 않았고, 병원 측은 의사가 응급 상황에 호출되어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

이에 윌리엄스 부부는 병원 내에서의 소통 부재와 조직적 문제를 지적하며, 환자 치료에 대한 존중과 개선이 필요 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환자 권리 옹호자인 폴 브루넷은 이러한 상황에서 연민과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료계 내 비슷한 문제를 지적했다.

카렌 윌리엄스는 이전에도 뇌동맥류 수술을 위해 2년간 기다린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사건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브라이언 윌리엄스는 탈장과 같은 건강 문제로 주의 깊은 관찰과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맥길 대학교 보건 센터에 도움을 요청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퀘벡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시기적절하고 효율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료 시설 내에서의 투명성, 커뮤니케이션, 환자 중심의 치료 중요성을 재확인시키고 있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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