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iner Expressway, 3년 공사로 인한 차선 제한 월요일부터 시작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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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 관계자는 가디너 고속도로(Gardiner Expressway)의 혼잡 구간에서 다년간 공사로 인하여 월요일부터 차선이 제한되었다고 발표했다.

 

3월 25일부터 Dufferin Street과 Strachan Avenue 사이의 노후화된 고속도로를 재건하기 위한 사전 공사 작업이 시작되었다.

공사 사전 작업은 4월 14일까지 지속되며 한 차선이 폐쇄되고 필요에 따라 간헐적으로 두 번째 차선이 밤에도 폐쇄된다. Jameson Avenue 이스트, Lake Shore Boulevard 이스트 진입로 역시 이 기간 동안 간헐적으로 폐쇄된다.

 

하지만 부활절 주말인 3월 29일부터 30일, 4월 6일부터 8일까지 고속도로의 모든 차선이 개방되었다가 4월 중순부터는 양방향 2개 차선으로 축소되며 필요에 따라 2027년 어느 시점까지 간헐적으로 추가 차선이 폐쇄된다.

 

이 작업은 6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60년 된 노후 고속도로에 대한 장기 재건 계획의 두 번째 단계이며 Jarvis Street에서 Cherry Street까지 첫 번째 단계의 작업이 몇 년 전에 완료되었다.

 

토론토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일 약 200,000대의 차량이 가디너 구간을 이용하고 있다. 

 

3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에는 700미터 고가 교량 표면 교체, 고가 고속도로를 떠받치는 하부 구조물 복구, 새로운 교통 관리 시스템 및 가로등 추가가 포함된다.

 

건설 기간 동안 교통 흐름의 원활한 유지를 위해 토론토 시는 방향 전환, 교통 안내원, 신호 타이밍 조정을 포함하는 교통 혼잡 관리 플랜을 사용할 것이며 운전자들은 가능하다면 대체 경로나 대중교통 등 다른 수단을 이용해 해당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토론토가 2026년 FIFA 월드컵 경기를 여러 차례 개최하는 기간 동안에는 차선 제한이 해제된다. 

<뉴스 제공: CP24>

교차로

 

Haljackey, Public domain, via Wikimedia Comm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