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메트로 밴쿠버에서 눈길 끄는 떠다니는 2베드룸 집, 월세 4,850달러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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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시장에서는 이제 바다 위에서조차 높은 주택 가격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노스 밴쿠버의 모스키토 크릭 마리나에 위치한 물위의 집이 렌트 시장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매물은 2베드룸 2욕실 구조로, 월세로 4,850 달러를 요구하며, 론스데일 퀘이 마켓에서 도보로 단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구가 완비된 이 집에는 마스터 침실과 함께 욕조가 있는 욕실이 포함되어 있고, 두 번째 침실에는 퀸 사이즈 침대가 있으며, 부엌에는 스테인레스 스틸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다.
이 떠다니는 집은 마리나와 다운타운 밴쿠버를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를 자랑하며, 영화 '첫사랑'의 배경으로 사용되어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매물 소개에서는 "수상가 주거를 경험하세요"라고 광고하며, 이색적인 생활 방식을 제안한다.
이러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이 매물의 월세는 밴쿠버 평균 2베드룸 아파트 월세인 약 2,700달러보다 훨씬 많은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다.
메트로 밴쿠버 내에서 실제 '저렴한' 임대 주택을 찾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밴쿠버의 월세 요구액은 인플레이션 비율을 2배에서 3배 가량 초과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밴쿠버는 이미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주거 비용을 자랑하는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떠다니는 주집의 등장은 독특한 주거 옵션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관심사가 되고 있다.
[기사출처: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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