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남성, 텍사스 아이언맨 대회 중 사망... 미망인, 사인 규명 요구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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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영상 캡처)

베로니크 트렘블레이가 남편 장-프랑수아 알랭(49세)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29년간 함께한 남편 장 프랑수아 알랭을 잃은 충격에서 회복 하면서 스키와 하이킹 여행 등 가족과의 추억을 붙잡고 있다. 베로니크 트렘블레이는 “남편은 인생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그는 그 이벤트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감격스러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알랭은 IRONMAN 70.3 텍사스 트라이애슬론 대회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고 당시 알랭은 수영 구간에서 심장 불편을 호소한 후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병원 이송 후 사망했다.

트렘블레이는 사건의 경위와 대회 주최 측의 대응을 조사하기 위해 변호사 윌 모예를 고용했다.

가족을 대리하는 윌 모예 변호사는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이 정도 규모의 레이스는 어떤 비상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언맨은 글로벌 뉴스에 성명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수영 안전 요원이 수영을 시작한 지 약 950m 지점에서 의료 조치가 필요한 조난 선수를 발견했습니다. 선수는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었습니다.”

트렘블레이는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시기적인 측면에서... 자세한 내용은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듀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알랭은 수영 중 발생할 수 있는 폐부종, 즉 수영 유발성 폐부종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부종은 폐에 체액이 차서 정상적인 호흡 능력을 방해하는 질환입이다. 

이는 격렬한 수중 활동을 하는 연령대가 높은 운동선수들에게 더 자주 발생하는 상태다.

이제 가족은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요구하며,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 트렘블레이의 주된 목표는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 가족들이 같은 손실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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