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한 주택에 총을 든 자동차 도둑 침입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로컬 뉴스

온타리오 한 주택에 총을 든 자동차 도둑 침입

본문

아이들이 자고 있었던 한 브램튼의 주택에 도둑들이 문을 벽돌로 부수고 들이닥쳐 겁에 질린 가족에게 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자동차 열쇠를 요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일을 당한 비나이 사이니(Vinay Saini)는 C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광역 토론토 지역의 자동차 절도가 왜 이렇게 흔해져서 자신과 많은 이웃이 집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는지에 대해 모든 정부 차원의 답변을 원한다고 말했다.
 
감시카메라에는 흰색 레인지로버가 그의 집 앞에 주차를 하더니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자가 드라이브에 주차된 사이니의 BMW 문을 열려고 하고 다른 두 남자는 차에서 뛰어내려 곧장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남자가 유리를 깨뜨리고 다른 둘은 문을 걷어차기 시작한다. 사이니의 아내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도둑들은 흩어져서 레인지로버로 달려가면서 이 상황이 끝이난다.
 
사이니의 BMW는 데미지를 입었고 그는 값비싼 디덕터블을 지불하게 되었다. 이번 사건은 캐나다 도난 차량들이 수익성 높은 국제 무역과 관련된 사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최근 몇 년간 급증하는 자동차 절도 사건은 연방 정부 정상회담에서 정부, 경찰, 자동차 제조업체 간의 협력을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브램튼 시장 패트릭 브라운(Patrick Brown)은 인터뷰에서 연방 정부가 항구에 초점을 맞춰 컨테이너를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는 스캐너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토 경찰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절도 건수는 2,661건으로 지난해 3,025건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사이니는 수치가 여전히 너무 높으며 왜 그의 가족이 위험에 처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공무원의 답변을 원하는 동시에 개인 보안 순찰대를 고용하기 위해 공동으로 자금을 모으는 이웃 그룹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뉴스 제공: CTV News Toronto>
교차로
 
사진: Unsplash의 Maxim Hopman

c639b3a2320c4d10b2cdac3f5c063971_1712632031_44.jpg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KYOCHARO NTV ENTERPRISES LTD.
#327D- 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CANADA
TEL. 604-444-4322 (교차로) | 604-420-1088 (TBO) | E-MAIL. vancouver@kyocharogolf.com
Copyright © KYOCHARO NTV ENTERPRISES LTD.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