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밀리언즈와 파워볼, 총 20억 달러 잭팟으로 미국 복권 역사상 최대 규모 > 로컬 뉴스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메가 밀리언즈의 상금 11억 달러, 파워볼 잭팟은 8억 달러

[사진 : ABC7 캡쳐]

미국 전역의 복권 게임인 메가 밀리언즈와 파워볼의 잭팟이 치솟아 총 20억 달러에 달하는 두 개의 거대한 상금이 등장했다.

메가 밀리언즈의 상금은 약 11억 달러이며, 파워볼 잭팟은 약 8억 달러다.

두 게임이 동시에 이러한 큰 규모로 상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두 거대한 상금은 큰 승자가 없었던 몇 달 간의 결과다.

마지막 메가 밀리언스 잭팟 당첨자는 지난 12월 8일이었으며, 이후 30회 연속으로 대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파워볼 잭팟에 당첨된 사람은 1월 1일 이후로 아무도 없으며, 주간 3회 추첨이 진행되는 게임에서 큰 승자가 없이 35회 연속 추첨을 했다.

메가 밀리언스 상금은 미국 복권 역사상 8번째로 큰 상금으로, 2022년 11월에 당첨된 파워볼 상금 20억 4천만 달러의 최대 잭팟 크기의 절반 정도다.

메가 밀리언스는 45개 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플레이되며, 파워볼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를 포함한 이들 주에서 진행된다.

복권 관계자들은 잭팟이 클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도록 유도하여 어딘가에 있는 누군가가 마침내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메가 밀리언스의 당첨 확률은 3억 260만 분의 1이고, 파워볼의 확률은 2억 9220만 분의 1로 두 게임 모두 당첨 확률이 매우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