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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쁜소식] 가장 작은 씨앗 - 이양무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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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3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신 예수님은 비유를 사용하셔서 사람들이 쉽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직접 설명하지 아니하고 다른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서 설명하는 일’이 비유라고 위키낱말 사전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4절은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다’고 우리에게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건이나 자연 현상 그리고 생활 풍습 등에 빗대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하신 것입니다. 사복음서에는 예수님의 비유가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마태복음, 마가복음, 그리고 누가복음에 기록되어 있는 겨자씨의 비유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을 겨자씨에 비유하신 예수님은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겨자씨가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씨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씨는 난초의 일종인 에비비틱란의 씨앗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틀린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겨자씨가 가장 작은 씨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그 당시 유대인들의 지식의 한계를 고려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에비비틱란의 씨앗 한 알과 같다’고 말씀하셨다면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이 알고 있는 가장 작은 씨앗은 겨자씨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겨자씨 비유에서 중요한 메시지는 천국은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아주 작은 겨자씨가 땅에 심겨지고 싹이 나서 자란 후에 나무가 되고, 그 나무 가지에 공중의 새들이 깃들이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천국은 신비이고 우리의 지혜로 감히 측량할 수 없는 곳이고,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지식의 한계로 인해서 우리는 천국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천국을 다녀온 사람은 천국을 알 수 있을까요? 당연한 말이지만 ‘아니오’입니다. 그들이 보고 온 것은 천국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단지 우리가 알 수 있는 천국은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고 아픔이 없는 곳이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기쁨과 영광이 존재하는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천국에 대한 또 하나의 사실은 천국에서 우리는 영원히 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천국의 크기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고 그 천국을 전부 돌아다니고 볼 수 있을 만큼의 크기를 갖고 있는 곳일까요? 아마도 천국은 과학자들이 우주가 계속해서 팽창하고 있다고 말한 것처럼 계속해서 커질 수 있는 곳일 수 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지 천국은 우리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곳이고 측량할 수 없는 놀라움이 있는 곳이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천국을 저와 여러분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전혀 아무런 자격도 없는 죄인들을 하나님께서 불러주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 사건을 믿게 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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