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부터 유학생 주 40시간에서 24시간으로 근로시간 단축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로컬 뉴스

5월1일 부터 유학생 주 40시간에서 24시간으로 근로시간 단축

본문

지난 월요일 마크 밀러(Marc Miller) 이민부 장관은 캐나다 유학생 제도의 완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최근 개혁에서 외국인 학생들은 캠퍼스 밖에서 일주일에 최대 40시간에서 줄어든 24시간만 일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밀러 장관은 의회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이 새로운 캠퍼스 밖 근무시간 제한이 유학생들이 직업을 찾기보다는 교육을 받기 위해 캐나다로 오는 것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연장되었던 유학생들이 주당 최대 40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팬데믹 기간 동안 도입된 시범 프로그램은 4월 30일로 종료되었다.
 
밀러 장관은 주당 24시간 이상 일하는 학생은 중퇴할 확률이 높고, 주 28시간 이상 일하는 학생은 학업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캐나다와 미국의 연구를 언급하면서 “분명히 말하자면 유학생 프로그램의 목적은 공부하는 것이지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하절기를 포함한 방학기간 동안 유학생들은 더 많은 시간 또는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다.
 
이러한 근무시간 변경은 최근 외국인 학생들이 2주에 최대 48시간까지 일할 수 있다고 발표한 호주의 유사한 제한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12월, 밀러 장관은 유학생의 근무시간이 팬데믹 이전 수준인 주당 20시간으로 줄어들지는 않지만, 주당 최대 40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30시간으로 연장될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장관은 지난 월요일 발표에서 주 30시간 일하는 것은 정규직에 가깝고 “일하기보다는 공부하기 위한 유학생 프로그램과는 일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전직 연방 공무원이자 컨설팅 회사인 Integrative Trade and Economics의 설립자인 경제학자 헨리 러틴(Henry Lotin)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캐나다에 오는 유학생 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주 24시간 근무 규칙을 실제로 시행하기 위한 효과적인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월, 밀러 장관은 상승하는 생활비 때문에 캐나다에 오기를 원하는 국제 학생들이 유학 허가 자격을 갖기 위해 증명해야 하는 자금을 두 배로 늘렸다.
 
새로운 생활비 요건은 유학생들이 1년 학비와 여행 비용을 충당하는데 필요한 돈 외에도 주거비 및 기타 비용을 위해 최소 $20,635를 가지고 있음을 입증해야 함을 의미한다. 

<뉴스 제공: The Globe and Mail>
 교차로

800a2d4226cd98d858f080df65cbe0e7_1714772274_4892.jpg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KYOCHARO NTV ENTERPRISES LTD.
#327D- 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CANADA
TEL. 604-444-4322 (교차로) | 604-420-1088 (TBO) | E-MAIL. vancouver@kyocharogolf.com
Copyright © KYOCHARO NTV ENTERPRISES LTD.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