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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여성, 유방암 치료비 68,000달러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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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TV 보도 영상 캡쳐)

퀘벡주 라발에 거주하는 42세 여성 제시 푸트레는 HER-2 양성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병원의 긴 대기 시간으로 인해 개인 클리닉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았지만, 의료진이 추천한 필수 항체 치료제 퍼제타의 비용을 지불할 수 없어 재정적 어려움에 부딪혔다.

세인트 메리 병원은 수술과 치료의 순서를 이유로 퍼제타에 대한 보험 적용을 거부했고, 푸트레는 6만 8,000달러의 청구서를 받게 되었다.

이 상황은 푸트레의 친구인 패트리샤 사소를 비롯한 지지자들 사이에서 큰 분노를 일으 켰으며, 제도적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게 되었다.

옹호자들은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해 유방암 검진 연령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며, 퀘벡 보건부는 이에 따라 더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검진 프로그램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푸트레의 친구들은 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푸트레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곧 항암치료를 시작할 결심을 하였으며, 자신의 경험이 다른 암 환자들이 겪는 재정적 부담을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사례는 의료 시스템 내에서의 개인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중요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과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겪는 환자들에게 미치는 재정적 영향에 대한 더 넓은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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