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암호화폐 CEO, 세계 최고 부호로 급부상…자산 400억 달러 돌파 > 로컬 뉴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CEO인 창펑 자오가 캐나다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꼽혔다.

현재 그의 순자산은 403억 달러에 달하며, 세계에서 3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올해 초부터 59억 1,000만 달러가 증가한 수치다.

자오는 바이낸스의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순자산에는 보유한 암호화폐의 양이 포함되지 않았다.

자오는 중국 장쑤성 출신으로, 아버지가 UBC 대학교에 취직한 후 가족과 함께 밴쿠버로 이주했다.

그는 맥길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 했으며, 2017년 바이낸스를 창업하여 급속도로 성장 시켰다.

현재는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다.

한편, 캐나다의 또 다른 억만장자인 셰리 브라이드슨은 순자산 193억 달러로 세계에서 108위를 차지하고 있다.

브라이드슨은 톰슨 로이터를 지배하는 투자 회사 우드브릿지의 최대 주주로, 그녀의 가족도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포브스 실시간 억만장자 명단 에서도 22위에 올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출처: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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