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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 탄소세 인상으로 휘발유 가격 높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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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의  휘발유 가격이 탄소세 인상으로 인해 이번 달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1일부터 캐나다의 탄소세가 톤당 15달러 인상됨에 따라 휘발유의 경우 세금이 리터당 약 3.3센트 증가한 17.6센트가 된다. 디젤은 리터당 약 4센트 정도 오른다.
 
GasWizard.ca에 따르면 이 증가는 토론토에서 펌프 가격이 리터당 1.62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탄소 가격 책정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연방 정부 계획의 일부이며 2030년까지 매년 인상될 예정이다. 각 주와 준주에서는 이러한 배출에 대해 자체 부과금을 채택하거나 연방 가격 책정 모델을 적용해야 한다.
 
온타리오 주는 자체 탄소 가격 책정 시스템을 구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더그 포드(Doug Ford) 총리는 이 정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부과된 최악의 세금”이라고 강경하게 밝혀 왔다.
 
2024년 예산에서 포드 정부는 가격 인상에 대처하기 위해 2022년 정부가 시행한 임시 조치인 주의 휘발유세율 인하를 연말까지 연장했다.
 
이번 인하로 휘발유세는 리터당 5.7센트, 유류세는 5.3센트 인하됐다. 포드 정부는 이번 세율 인하로 2022년 처음 도입된 이후 지난 2년 반 동안 온타리오 가구가 평균 32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방 정부는 탄소세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리베이트도 제공한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개인 1인이 세금 신고 시 약 $140를 돌려받을 수 있다. 

<뉴스 제공: CTV News Toronto>
교차로 
 
사진: Unsplash의 Erik M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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