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일부 로블로 소유 매장에 영수증 스캐너 설치하기로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로컬 뉴스

온타리오 일부 로블로 소유 매장에 영수증 스캐너 설치하기로

본문

Image by ElasticComputeFarm from Pixabay 


식료품 절도를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시범 프로젝트로 온타리오 주의 Loblaw 소유 매장 중 일부에서 셀프 계산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매장을 나가기 전 영수증을 스캔해야 한다.

 

로블로 측 대변인은 CP24.com에 보낸 성명서에서 영수증 스캐너가 Windsor, Woodstock, Oakville 및 Georgetown 지역의 4개 매장에 설치되었음을 확인했다.

 

대변인은 이메일로 보낸 성명서에서 “업계 전체에 걸쳐 조직화된 소매 범죄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가격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고객과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회사는 이러한 범죄를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항상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파일럿은 이러한 노력의 일부입니다.” 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시범사업이 도난 방지 조치의 효과성을 판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몰 트라이얼(small trial)’'이라고 덧붙였다.

 

코스트코를 포함한 일부 소매업체에서는 영수증 확인이 일반적이지만 로블로는 지난 여름 일부 로블로 소유 매장에서 이러한 관행을 시행했을 때 상당한 반발에 직면했었다.

 

로블로 대변인은  “회사는 향상된 보안에 대한 요구와 동시에 친근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유지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새로운 영수증 스캐너에 대해 설명했다.

 

소매 분석가 브루스 윈더(Bruce Winder)는 “월마트를 예를 들면, 고객을 맞이하는 직원을 배치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매장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좀도둑질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라며 전 세계 기업들이 도난범죄를 줄이기 위해 무엇이 효과적인지, 무엇이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인지 등에 대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많은 고객들은 영수증 체크를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덧붙였다. 

<뉴스 제공: CP24>

교차로

8f58b32324c7ddc5f9d86a803b991d7e_1710984736_4985.jpg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KYOCHARO NTV ENTERPRISES LTD.
#327D- 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CANADA
TEL. 604-444-4322 (교차로) | 604-420-1088 (TBO) | E-MAIL. vancouver@kyocharogolf.com
Copyright © KYOCHARO NTV ENTERPRISES LTD.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