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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와이즈, 경영난으로 공장 폐쇄 및 직원 127명 해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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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해 동안 회사의 연간 총 수익 대폭 감소

아이스크림 가게의 향후 운영 여부는 불 분명 

[사진  : ABC7 캡쳐]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와 유리병 우유 제조업체인 오버와이즈 유제품이 경영난을 이유로 공장 폐쇄와 직원 127명의 해고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일리노이주 북부 지역에서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하며 법원에 자발적 청원서를 제출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오버와이즈는 상위 20개 채권자에게 총 400만 달러 이상의 무담보 청구권을 지고 있으며, 허드슨에 본사를 둔 운송 회사에 대한 최대 부채는 774,000달러 이상이다.

회사는 여름철에 직원 수가 1,500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매장의 파트타임 직원을 포함하여 약 1,1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Adam Karber 사장은 회사가 구매자를 찾는 동안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과정이 채권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고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보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익명의 구매자가 입찰을 철회하면서 회사는 파산 보호를 신청할 수밖에 없었다.

Karber 사장은 미국 우유 소비의 지속적 감소와 식물성 고단백 대안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사업이 직면한 많은 과제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과 봉쇄로 인한 일시적 활력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연간 총 수익은 최근 두 해 동안 감소세를 보였다.

이 사업은 1915년 오로라의 낙농가인 피터 오버와이즈가 시작한 가족 회사로, 1951년 오로라에 첫 번째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었다.

현재 일리노이를 포함한 4개 주에 4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가게의 향후 운영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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