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피커링 카지노에 있는 동안 유아와 2명의 어린이들이 차에 4시간 동안 홀로 남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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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월요일 여성 2명이 본인들은 피커링(Pickering)의 카지노에 있는 동안 어린 자녀 3명을 감독 없이 주차장에 몇 시간 동안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더람 지역 경찰청(Durham Regional Police Service, DRPS)에 따르면 4월 8일 저녁 7시 45분쯤, 카지노의 보안검색대 직원들은 10세, 9세, 2세 어린이들이 처치 스트리트(Church Street) 근처 도로에서 놀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경찰들은 아이들이 안전한지 확인하라는 전화를 받고 잠시 후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은 보안 영상을 통해 아이들은 Church Street South와 401번 고속도로 근처 피커링 카지노 리조트(Pickering Casino Resort) 주차장의 한 차량에 4시간 이상 홀로 남겨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더람 경찰청 소속 니콜라스 글럭스테인(Nicholas Gluckstein)에 따르면 엄마들은 카지노에 가느라 어린이들이 차에 남겨졌으며 아이가 엄마에게 연락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지만 나중에 배터리가 방전되었다.
잠시후 경찰은 아이들의 부모인 두 명의 여성, 오로라(Aurora) 출신의 39세 한 명과 마캄(Markham) 출신의 41세 한 명을 찾았다. DRPS는 지난 화요일 발표된 보도 자료에서 두 사람 모두 아동 청소년 및 가족 서비스법에 따라 아동을 방치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아동구호협회(Children’s Aid Society)에도 연락을 취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당시 출동했던 경찰관 니콜라스 글럭스테인(Nicholas Gluckstein)은 카지노 근처 지역은 개울과 실제 도로가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특히 위험하다고 말하면서 많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무사히 발견되어 부상을 입지 않은 것이 매우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매우 분명한 이유로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감독 없이 차량에 남겨 두는 것은 너무나 위험합니다. 20분은 물론이고 4시간은 극도로 위험한 시간입니다"라며 이렇게 오랫 동안 방치되는 아이들에게는 장난을 치다가 다치는 것부터 납치되는 것, 응급 상황을 겪는 것, 차 안의 극심한 더위나 추위 등으로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 제공: C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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