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미래, 파트너 김영언 변호사의 새 로펌 창업 발표 > 로컬 뉴스

김영언 변호사, 새로운 로펌 '나우이민' 설립

[사진 : 김영언 변호사]

법무법인 미래가 파트너 김영언 변호사의 새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년간 법무법인 미래에서 활동하며 이민법 분야에 큰 기여를 한 바 있으며, 이제는 독립하여 '나우이민'이라는 새로운 로펌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번 변화는 법무법인 미래에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이민 사회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김 변호사는 첫 뉴스레터를 통해 오랜 이민법 경험을 바탕으로 이민자들을 더욱 친근하게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언 대표 변호사는 "나우이민의 이름은 나그네의 벗, 나그네의 이웃이 되고자 하는 우리의 다짐을 담고 있다. 'NOW'는 'Neighbor of Wanderers'의 약자로, 우리 모두가 이민자의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이민 로펌을 통해 김 변호사의 비전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독립에 따라, 김영언 변호사와 이진수 변호사 그리고 그들의 이민팀이 도맡아 처리하던 모든 이민 관련 업무는 나우이민 로펌으로 이관되며, 고객들은 별도의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유광호 변호사가 뉴저지 지사에서 처리하는 케이스는 이번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현재 나우이민과 법무법인 미래는 일리노이 주 본사에서 계속 사무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미래의 전화번호는 312-644-5979로 변경되었으며, 나우이민은 기존의 847-297-0009 번호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