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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포드 총리, LCBO 일회용 종이봉투 다시 사용하도록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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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 총리의 요청에 따라 LCBO는 곧 종이 봉투를 다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포드 총리는 크라운 코퍼레이션(Crown Corporation)의 CEO에게 보낸 4월 7일자 서한에서 재사용 가능한 봉투 정책(reusable bag policy)을 뒤집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온타리오의 많은 가족이 이미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추가 비용이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LCBO가 이전에 제공했던 무료 종이 봉투 대신 재사용 가능한 봉투에 대해 고객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사람들은 LCBO 매장을 떠날 때 공개적으로 술을 들고 다니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온타리오 주 주류통제위원회(The Liquor Control Board of Ontario, LCBO)는 2023년 4월, 무료 종이봉투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며 이는 매년 188,000 그루 이상의 나무를 절약하는 것과 같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정책은 7개월 전인 9월부터 시행됐다.
 
포드 총리는 서한에서 사람들은 공기업이 “추가적이고 불필요한 부담을 부과하는 것을 삼가” 해주기를 기대하며 또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할때 환경적 이점은 "기껏해야 의심스러운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로서 우리는 온타리오 주민들의 삶을 더 쉽고 편리하며 저렴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종이봉투를 없애기로 한 결정은 이와 반대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LCBO 대변인은 주정부로부터 LCBO 소매점에 일회용 종이봉투를 다시 도입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현재로서는 언제 시작하는지 날짜를 정확히는 확인할 수 없지만 앞으로 몇 주 안에 고객들과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소식에 NDP 매릿 스타일스(Marit Stiles) 대표는 지난 월요일 기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우선순위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으며 자유당의 존 프레이저(John Fraser) 대표는 "정책 선택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지는 않겠지만 그것은 현재 온타리오 주민들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내 생각엔 더 많은 온타리오 주민들이 가정의를 갖고 싶어하고 더 많은 온타리오주 주민들이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임대료 통제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피터 베스렌팔비(Peter Bethlenfalvy) 재무장관은 기자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사람들에게 선택권과 편의를 제공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따른 것이며, LCBO가 일회용 종이 봉투를 단계적으로 줄이기 시작한 지 1년 만에 정부가 이 정책을 다시 채택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재무장관은 이것이 피드백의 결과라며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종이봉투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뉴스 제공: C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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