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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 후 온타리오에서 115건 이상의 눈 손상 사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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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 안과의사들에 따르면 이번 달 초 온타리오주에서 일식을 본 115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건 이후 눈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 검안의 협회(Ontario Association of Optometrists, OAO)는 CTV 뉴스 토론토에 보낸 성명에서 4월 8일 이후 각막 염증, 안구 건조증, 일광 망막병증 등을 포함하는 118건의 눈 질환이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각막 염증은 일반적으로 며칠 내에 치유되지만 일광 망막병증은 극단적인 경우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OAO는 또한 사례의 심각성은 망막의 어느 부분이 영향을 받았는지, 환자가 태양을 얼마나 오랫동안 쳐다보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4월 8일 직전까지도 보건 당국과 정부 관리들은 일식이 일어나는 동안 태양을 직접 보는 것이 위험하며 참가한 사람들은 눈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인증된 일식 관찰 안경을 착용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OAO는 눈 손상을 입은 사람들이 온주의 어느 한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윈저에서 오타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지리적으로 온타리오 대부분 지역은 태양이 달의 경로에 의해 완전히 차단되는 이른바 개기화 경로에 있지 않았고 해밀턴과 나이아가라 폭포를 포함하여 경로에 있는 도시들도 구름에 덮여 있었다.
 
OAO는 많은 사람들이 일식 안경을 착용하였고 경로에 있는 도시들이 구름에 가려져 있었던 사실은 눈 합병증에 대한 보고 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지역이 몇 분 동안 일식 사태를 겪은 퀘벡에서는 4월 17일 현재 28건의 안구 손상 사례가 보고되었다. 

<뉴스 제공: CTV News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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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의 Hermes Riv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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