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단 지침에 김치 포함 > 미주뉴스

본문 바로가기

미주뉴스

이 섹션에 올리는 글은 애리조나,애트란타,보스톤,캘거리/에드먼튼,캐롤리나,시카고,콜로라도 스프링스,달라스,덴버,플로리다,휴스턴,메네소타,필라데피아,샌프란시스코,,토론토,밴쿠버,버지니아,와싱턴DC 총 18개 미주 지역에 동시 개제 됩니다 

미국 식단 지침에 김치 포함

페이지 정보

본문

‘미국인 식단 지침’에 “발효식품 섭취가 도움” 명시

로버트 F.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5년 만에 업데이트한 자국민 식단 지침에 김치가 포함됐다.
최근 미국 보건복지부와 농무부는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DGA)’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5년마다 발표되는 정부 공식 가이드라인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식품이나 영양 정책의 기준이 된다.
지침의 핵심은 ‘진짜 음식을 먹으라(Eat real food)’는 내용이다. 미국인 식단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공식품을 배제하고 재료 중심의 식단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미국인들이 점점 뚱뚱해지고 병드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다. 기존 행정부가 저품질 가공식품을 먹도록 장려했기 때문”이라며 본질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새 지침은 과한 첨가당이나 나트륨이 함유된 초가공식품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감자칩, 쿠키, 사탕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인공 향료나 석유 기반 색소, 인공 보존제 등을 활용한 식품 역시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명시하고 있다.
초가공식품으로 망가진 장내 미생물 균형을 되돌리기 위해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김치다. 지침은 “김치, 자우어크라우트(독일식 배추 발효식품), 발효 요거트, 미소 등을 채소나 고섬유질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식생활 지침에서 김치를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소개했다는 것은 한국 음식의 위상이 문화적으로는 물론, 영양학적으로도 공인받게 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김치는 대장염을 완화하는 발효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추는 효과가 있어 위장 건강에 유의미한 도움을 준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높아 1회 40~60g 정도만 섭취하는 편이 좋다.
한편, 이번 지침에는 △체중 1kg당 1.2~1.6g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 △흰 빵과 밀가루 등 정제 탄수화물을 가급적 먹지 않을 것 △한 끼 식사당 첨가당 섭취는 10g을 넘지 않을 것 등의 내용이 함께 포함됐다.


9b5b9276b2a84e5f2bce1b533bb10e5b_1768086400_3056.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e-업소록 더보기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Canada KCR News Corp.
07-5050 Dufferin ST. North York Ontario M3H 5T5
TEL. 416-590-1004 | E-MAIL. mail@kcrnews.com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