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온타리오 주정부, 2025년까지 필 지역을 나누어 독자적인 도시가 되는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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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 브램튼 및 캘러돈 지역이 독립적인 단일 계층 도시가 되는 길을 효과적으로 개척하려는 취지에서 발의
필 지역은 2025년 1월 1일에 분리될 예정이지만 몇가지 핵심 서비스는 여전히 공유될 전망
온타리오 주정부는 2025년까지 필 (Peel) 지역을 나누어 독자적인 도시가 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Bill 112 또는 Hazel McCallion Act라고 불리는 이 법안은 이번 주 초에 통과 되었으며 이번 주 내에 국회의 동의를 받으면 법률이 될 예정이다.
Hazel McCallion 법안은 5월 18일에 처음 제안되었으며 공개 협의 단계를 건너뛰고 입법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되었다. 이 법안은 미시사가, 브램튼 및 캘러돈 지역이 독립적인 단일 계층 도시가 되는 길을 효과적으로 개척하려는 취지에서 발의되었다.
재무, 자치 및 공유 핵심 서비스와 같은 문제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대 5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전환 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지만 주정부는 이러한 이사회가 언제 구성될지에 대한 확실한 타임라인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는 않았다.
이사회가 형성되면 세 지자체 모두의 재정적 결정을 감독할 예정이지만 현재 그들이 시의 의사 결정에 얼마나 많은 권한을 갖게 될지는 불분명하다. 이사회의 권고안은 내년 여름이나 가을에 발표될 것이며 필 지역은 2025년 1월 1일에 분리될 전망이다.
세 지자체는 1974년부터 지역 정부 서비스 뿐만 아니라 핵심 서비스를 서로 공유해 왔으며 따라서 세수입의 상당 부분도 이 지역에 함께 기여해 왔다. 브램튼은 세입의 거의 40%를 이 지역에 제공하고 있으며 미시사가는 45%를 기여한다. 이 재정은 경찰, 하수 및 물처리, 도로, 쓰레기 수거 및 주택 지원과 같은 공동 핵심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고 유지하는데 사용된다.
미시사가 시장인 보니 크롬비 (Bonnie Crombie)는 오랫동안 이 도시의 독립 아이디어를 지지해 왔지만 브램튼 시장인 패트릭 브라운 (Patrick Brown)은 재정적 파급 효과 때문에 이를 주저해 왔으며 캘러돈 시장인 아네트 그로브스 (Annette Groves)는 처음부터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세 도시가 각각의 지자체로 분리되어 져도 EMS 및 하수처리와 같은 일부 서비스는 세 지자체 간에 여전히 공유될 수 있다. 이 세 도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분리에 대해서는 언급이 아직 없지만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 총리는 독립을 원하는 시장들로부터 전화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이전에 정부가 "공동체의 필요와 관련된 일”에 대해 판단하기 위해 더럼, 홀튼, 욕, 나이아가라, 심코 및 워터루 지역에 지역 촉진자를 지명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른 지역들의 독립성에 대해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 제공: C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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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anmenwalker, CC BY 4.0, via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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