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CRA 직원 20명 해고,고용 중 CERB 수령 혐의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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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세청(CRA)은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CERB를 수령한 직원 20명을 해고했으며, 그 수는 더 늘어날수 있다.

국세청은 조사 결과 해당 직원들이 국세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부적절하게 실업 수당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고용은 2023년 6월 20일부로 종료되었으며, CRA에 따르면 검토가 완료되면 더 많은 직원이 해고될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국세청(CRA)에 고용되어 있는 동안 캐나다 긴급 대응 수당(CERB)을 수령한 소수의 직원을 확인했다."라고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밝히면서, 최고 수준의 직원 행동 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국세청에는 현재 60,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수백 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

"우리는 현재 매우 제한된 수의 직원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는 약 600명의 직원, 즉 CRA 전체 인력의 1% 미만이다."라고 덧붙였다.

CERB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캐나다인에게 4개월 동안 월 최대 2,000달러를 지급했다.

CRA는 임시직 및 학생 계약직 직원을 고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로 CERB를 받을 자격이 있었을 수 있는 직원도 고려했다.

반면에 직원이 부적절하게 수당을 수령한 것으로 밝혀지면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징계 조치를 받을수 있다.

"가장 심각한 위법 행위의 경우 최대 해고까지 포함한 가장 엄격한 징계 조치를 받게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각 검토는 사례별로 처리되며 자체적인 결과를 갖게 될 예정이다. 

[기사제공:Daily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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