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카나다 6월 실업률 5.4%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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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동 시장은 실업률이 상승하고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다소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6월에 또다시 견고한 일자리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예측가들은 다음 주 캐나다 은행의 금리 인상을 여전히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금요일에 정규직 일자리 증가에 힘입어 6월 경제가 6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더 많은 캐나다인이 일자리를 찾고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실업률은 5.4퍼센트로 상승하여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용협동조합인 '데자르뎅'의 로이스 멘데스 경제전문가는 "캐나다 내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구직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업률이 증가한 것"이라며 "구직 활동 인구 증가는 캐나다 경제 전반에 걸친 근로자 인력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가장 많은 5만 6천명의 주민이 직장을 구한 반면 프린세스 아일랜드(P.E.I)주의 경우는 2,400명의 실직자가 발생했다.
산업별로는 소매업과 제조업 근로자가 각각 3만 3천명, 2만 7천명 증가해 높은 고용창출 효과를 보인 반면 교육서비스와 건설업의 경우 각각 1만 4천명의 실직자가 나왔다.
[기사제공: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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