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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밴쿠버 항만 파업 불안고조,연방 파업 종식을 위한 중재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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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항만노조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자영업단체가 “연방정부가 나서서 이번 사태를 끝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연방 노동부 장관은 중재자를 지명하고 BC 주 항구에서 며칠 동안 파업을 끝내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시무스 오레건 장관은 파업 11일째인 화요일 성명에서 "사용자와 노조의 입장 차이가 지속적인 작업 중단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협상 테이블에서 양측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사용자와 노조 모두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좋은 합의가 도출되었다. 나는 즉시 선임 연방 중재자에게 24시간 이내에 합의 조건에 대한 서면 추천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합의 조건을 받으면 당사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며, 당사자들은 24시간 내에 합의 조건에 대한 비준을 권고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것이다."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현재 파업으로 인해 전국자영업연맹(CFIB) 회원업소 53%가 파업사태의 영향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단 켈리 연맹회장은 “코로나 사태의 긴 터널을 지나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나 또 다시 물류난에 직면해 있다”며 “연방정부가 개입해 파업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한편 코로나대유행으로 글로벌 물류난으로 큰 타격을 받았던 캐나다 자동차업계도 차부품 조달에 차질이 빚으면서 또 다른 도전에 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공장 가동이 중단돼 출고차량이 크게 줄어들고 부품난을 겪은 자동차 업계는 이번 항만노조 파업사태로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캐나다 차딜러협회(CADA)의 후 윌리엄스 대변인은 “코로나 사태로 차 부품 부족난을 겪었다”며 “올해들어 이전 상황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번 항만 파업으로 물거품이 될수 있다”고 우려감을 드러냈다.

그는 “코로나 사태 이전엔 한해 180여만대의 차량이 팔렸으나 코로나 이후 지난 3년간 판매된 차량은 140만대에 그쳤다”고 전했다. 

[기사제공: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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