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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고차 가격, 작년 대비 8% 하락—재고 28% 급증으로 시장 안정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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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중고차 시장이 지난해 기록적인 가격 상승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토트레이더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중고차 가격이 전년 대비 8% 감소한 36,342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중고차 재고가 28% 급증한 결과다.


고급 중고차의 가격 하락이 10%에 달하며, 이는 신차 시장으로의 수요 이동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차의 평균 가격은 66,807달러로 거의 변동이 없으며, 재고는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주로 반도체 부족과 공급망 문제로 인한 자동차 생산 지연에 따른 것으로, 팬데믹 기간 동안 급등했던 자동차 가격이 이제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오토트레이더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이 중고차 대신 신차 구매를 선호하면서 중고차 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신차와 중고차 시장 모두에서 가격이 안정화 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낸다. 


또한, 금리 하락은 차량 대출의 경제성을 개선하고 있다.


오토트레이더는 2024년과 2025년에 추가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 소비자가 대출 비용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경제 상황 변화는 중고차 시장의 활동을 재활성화 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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