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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동차 도난 위기 진정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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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의 자동차 도난 건수가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 17% 감소했으며, 이는 캐나다의 도난 차량 유행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신호라고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
 
에퀴테 협회(Équité Association)의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의 주요 도난 발생 지역인 온타리오와 퀘벡의 도난 건수가 각각 14%와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협회는 조직범죄 단체가 도난당한 차량을 다른 나라에 재판매하기 위해 보내는 많은 캐나다의 항구와 국경에서 단속을 강화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의 자동차 절도 문제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준으로도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2월에야 RCMP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었던 인터폴은 올해 캐나다가 세계 10대 차량 도난 국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작년에는 15억 달러 이상의 차량 도난 보험금이 지급되었다. 토론토에서만 지난 5년 동안 차량 도난이 561% 증가하여 3억 7,100만 달러의 보험금이 지급되었다.
 
정부는 더 많은 자금과 자원을 투입하여 캐나다가 자동차 절도 및 조직범죄의 글로벌 허브라는 나쁜 이미지를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 

<뉴스 제공: Daily Hive>
 교차로
Image by Henryk Niestrój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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