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국방 참모총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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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Government of Canada website)
시티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니 캐리넌 중장(위사진)이 여성 최초로 캐나다 국방부 참모총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캐리넌 중장은 현재 군 내 행동 및 문화 변화 책임자로 활동하면서 군의 개혁 노력을 이끌고 있으며, 웨인 에어 장군의 후임으로 캐나다 군의 수장직을 맡게됐다.
캐리넌 중장은 네 자녀의 어머니로, 그 중 두 자녀는 캐나다 군에서 복무하고 있다.
그녀는 국제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뛰어난 군 경력을 쌓았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나토 이라크 임무를 이끌었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골란고원,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여러 차례 원정 작전에 참여했다.
학문적 으로도 캐리넌 중장은 뛰어난 성취를 보여 주었다.
라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 육군사령부 참모대학과 고등군사대학에서도 경영학 석사 학위를 두 개씩 취득했다.
웨인 에어 현 참모총장은 지난 1월, 40년의 군 경력을 마무리하고 은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그의 임기는 오는 8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캐리넌 중장의 이취임식은 7월 18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 임명은 캐나다 군 내에서 진행 중인 문화와 행동 변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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