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데이를 시작으로 온타리오 번호판 자동 갱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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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 운전자들을 캐나다 데이부터 이제 번호판 갱신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 법안은 이전에 겟잇던 법(Get It Done Act)이라고 불리는 옴니버스 법안의 일부로 발표되었으며, 운전자가 온라인 또는 서비스온타리오(ServiceOntario) 지점에서 직접 번호판을 갱신해야 하는 의무를 없앴다.
포드 정부는 2022년에 자동차 번호판 스티커와 번호판 갱신 비용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그 전에는 운전자가 소유한 모든 차량의 번호판을 갱신하기 위해 120달러를 지불했었다.
수수료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교통부는 온타리오 주에 만료된 번호판이 1,015,139개에 달한다며 자동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정부는 온타리오가 북미 최초로 번호판 자동 갱신을 도입한 관할 지역이며, 이 조치로 온타리오 800만 명의 운전자가 연간 90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프라브밋 사르카리아(Prabmeet Sarkaria) 교통부 장관은 지난 수요일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번호판 자동 갱신을 통해 온주 운전자들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고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번호판 자동 갱신 절차는 모든 승용차, 소형 트럭, 오토바이에 적용된다. 차량 소유자가 유효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미납된 벌금이나 체납액이 없는 경우, 해당 차량의 번호판은 만료 90일 전에 자동으로 갱신된다.
온타리오 주는 면허증을 자동으로 갱신할 수 없는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이메일, 문자, 음성 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통지하고 온라인 또는 서비스온타리오 지점에 직접 방문하여 갱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절차는 7월 1일까지 적용되지 않으므로 번호판이 만료된 차량 소유자는 그 전에 수동으로 갱신해야 한다. 운전자는 https://www.ontario.ca/page/renew-your-licence-plate에서 번호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제공: C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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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rom Ontari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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