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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 국립공원 산불,등산객 16명 안전하게 이끈 18세 BC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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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뉴스 영상 캡처)


캐나다 재스퍼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던 중, 18세의 자원 봉사 소방관 콜린 눌은 비상 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널은 재스퍼 롯지에서 주방 직원으로 여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투숙객과 주변의 야영객들에게 대피를 독려했다. 


그녀는 총 16명의 사람들을 이끌고 위험한 지역에서 안전한 지역으로의 4시간 하이킹을 조직했다.


산불 속에서도 널은 자신의 지역 지식과 특히 이전에 말을 타고 해당 트레일을 경험한 기억을 활용하여 통나무의 절단 흔적과 말의 흔적을 따라 길을 찾았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그녀는 어둠 속에서도 그룹을 안전하게 인도할 수 있었다.


그룹의 일원이었던 등산객 레베카 토처는 "연기와 재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널은 놀라운 리더십을 발휘했고, 모두가 하나로 움직일 수 있도록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하이커 데이비드 리치몬드 역시 널의 길 안내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하산하는 동안 널은 수색 및 구조 대원들과 연락을 유지하며 안전한 대피를 도모했으며, 최종적으로 모든 대피자를 안전하게 대피 구역으로 인도했다. 


이 경험은 그녀가 풀타임 전문 소방관이 되려는 결심을 더욱 굳건히 했다.

콜린 눌의 행동은 재스퍼 국립공원 산불 사태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의 불씨를 지피는 모범 사례로 남게 되었다.


[기사출처: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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