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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자랑스럽다': 매니토바 할아버지와 손자 함께 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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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나이트(왼쪽)와 존 제임스 이스터(오른쪽)(Janet Knight/Facebook) 


할아버지와 손자가 같은 학교에서 나란히 졸업하며 가족과 지역사회에 큰 자부심과 영감을 선사했다. 


이들은 매니토바 북부에 위치한 프론티어 모사카히켄 학교에서 성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공부하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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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제임스 이스터의 졸업 기념사진 (Janet Knight/Facebook) 


76세의 존 제임스 이스터와 그의 19세 손자 퍼시 나이트는 파란색 졸업 가운과 모자를 착용하고 졸업장을 받았다. 


할아버지 존 이스터는 16살에 학업을 중퇴하고 어부로 일하며 살아 왔지만, 항상 졸업한 친구들을 부러워했다. 


결혼하고 자녀를 낳은 후, 그는 자신이 받지 못한 교육을 자신의 자녀들과 손자들이 받도록 격려했다.


지난 가을, 이스터는 자신의 또 다른 손자를 등록 시키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한 교사가 이스터 에게도 등록을 권유했고, 그는 결국 학업을 재개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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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나이트가 2024년 6월 25일 모사카히켄 크리족 에서 열린 소집식에 참석한 모습. 그는 고인이 된 쿠쿰의 얼굴이 그려진 핀을 착용하며 그녀를 추모하고 있다. (Janet Knight/Facebook) 


이스터는 "손자들과 함께 졸업장을 받으며 복도를 행진하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지 생각해보라"는 교사의 말에 크게 감동받아 등록을 결정했다.


이스터와 나이트는 학업을 이어가는 동안 여러 번 학업을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서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 


나이트는 특히 최근 세상을 떠난 이스터의 아내, 즉 자신의 할머니의 부재가 힘들었지만, 그녀가 자신에게 주었던 동기 부여를 기억하며 마침내 졸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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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나이트(왼쪽)와 존 제임스 이스터(오른쪽)가 2024년 6월 25일 모사카히켄 크리족의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Janet Knight/Facebook) 


졸업식 에서 이스터는 "저는 제 커뮤니티와 이곳의 젊은이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그들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영감을 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과 손자의 졸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주위 사람들 에게도 학습과 성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강력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기사출처: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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